반응형 기타를배워보자19 기타를 배워보자 -18편 | '챠우챠우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연습 기타를 배워보자 -18편 | '챠우챠우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연습 지난 17편에는 너무 너무 중요한 리듬인 '슬로우 고고 (슬로우 8비트)'에 대해서 다뤘다. 그 리듬은 기타 연습을 하는데 너무너무 중요하니, 슬로우 고고 리듬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처음 듣는 분들은 꼭 17편을 미리 한번 읽어보기를 바라며, 이번은 짤막하게 아주 쉬운 연습곡을 하나 골랐다. 지난 왼손 코드 잡는 법을 다룬 10편부터 지금까지 계속 G - D - Em - C 코드 진행을 강조하고 있는데, (워낙에 유명한 코드 진행이고, 이 코드로 만들어져있는 곡들이 엄청나게 많기에 연습하기에도 좋고, 나중에 써먹기에도 좋다.) 그 코드만으로 칠 수 있으면서도 아주 유명하고, 듣기에도 좋은 곡! 바로 우리나라 모던락 1세대! 개인적으로.. 2024. 4. 20. 기타를 배워보자 - 17편 | 슬로우 고고(슬로우 8비트) 리듬 연습 | 정말 중요한 실전 리듬! 기타를 배워보자 - 17편 | 슬로우 고고(슬로우 8비트) 리듬 연습 | 정말 중요한 실전 리듬! 아아~ 완전 백만년만에 새 글을 쓰는 것 같다. 아아,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작업실 공사까지 하느라 너무 바쁜 시간들을 보냈다. 도대체 새 글은 언제 나오려나. 오매불망 기다리셨을 분들께 일단 죄송하단 말씀드리며, (사실은 이번 편은 꽤 중요한 내용과 리듬을 담고 있기에, 준비를 잘 해놓고 써야해서 더 늦어진 면이 없지 않다.) 그럼 얼른 또 다른 얘기로 새기 전에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다. 지금 시각이 벌써 새벽 2시가 넘었다. 빨리 쓰지 못하면 얼마 못 가 '일단 자고 내일 다시 쓰겠다' 는 문구가 담길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이미 영상을 만들어서 준비해놨기에, 이번 편은 수월하게 또 빠르게 한번 .. 2024. 4. 19. 기타를 배워보자 - 16편 | '비와 당신' 연습 기타를 배워보자 - 16편 | '비와 당신' 연습 지난 15편 말미에 잠깐 언급했듯이 이번 16편에는 우리나라 국내 곡 중에서 '비와 당신'을 연습곡으로 골랐다. (영화 '라디오스타' 삽입곡) 왜냐면 초심자들이 처음에 연습하기에 쉬운 곡이므로. 12편, 13편, 14편에 걸쳐서 G코드, D코드, Em코드, C코드에 대해서 설명했고 오른손이 담당해야할 리듬에 대해서 2가지를 설명했다. (4박자 기본스트로크와 칼립소 리듬) 간혹 레슨 하다 보면, 코드는 알면서도 오른손으로 어떻게 쳐야할지 몰라서 연습을 헤매는 사람들이 있던데 오른손이 해야할 리듬은 13편과 14편을 참고하기 바라고, (아직 다루진 않았지만 다음 편에 다룰 '슬로우 8비트(슬로우 고고)'와 그 응용 리듬을 마스터하면 완전 오른손 대박 자연스러.. 2024. 4. 17. 기타를 배워보자 - 15편 | Knockin' on Heaven's Door 연습 기타를 배워보자 - 15편 | Knockin' on Heaven's Door 연습 12편, 13편, 14편에 걸쳐서 G - D - Em - C 코드진행 연습을 다루고, 다운스트로크 1마디에 4번씩 하는 기초 리듬과 칼립소 리듬으로 1마디에 2번씩 채우는 것을 다뤄봤다. 그럼 이쯤해서 본격적인 연습곡을 하나 다뤄볼까 하는데, (물론 13편, 14편 연습 진행이 어느 정도 된다는 전제하에) 엄청나게 유명하고,또 엄청난 명곡이지만, 엄청나게 쉬운 코드로 쓰여 초심자들도 연주하기 쉬운 곡. 바로 Knockin' on Heaven's Door 다. 아마 이 곡의 제목을 처음 들어서 잘 모르겠단 사람들은, 제목만 낯설뿐이지 한번 들어보면 아~ 어디선가 들어본 노래! 할 것이다. 원곡은 Bob Dylan의 곡이고, .. 2024. 4. 17. 기타를 배워보자 - 14편 | 칼립소 리듬 연습 12편과 13편의 리듬 연습에 순서대로 이어지는 제14편! 동영상을 보기 전에 앞서 이번 편에 다룰 리듬의 이론적인 내용은 조금 알고 가야할 필요가 있다. 코드진행 연습 그 두번째 시간으로써, 오늘 배울 리듬의 이름은 바로 '칼립소'다. 외워두자! 출판된 교재에서 스캔해서 쓰면 좋으련만 그러면 저작권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니, 본인이 직접 큼직하게 그려보았다. 리듬 악보를 보는 법은 간단하다. 음표처럼 생겼으나, 일률적으로 사선으로 표현한 것은 스크로크를 하라는 말이고, 그 밑에 다운과 업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지난 12편과 13편에서는 다운 스트로크 4번만 하는 걸 연습했는데, 이번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업 스트로크가 등장한다. 리듬 악보만 보면, 뭐가 이렇게 갑자기 어려워졌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 2024. 4. 16. 기타를 배워보자 - 13편 | G - D - Em - C 코드 진행 기초 연습 이번 편은 처음으로 동영상으로 제작! 아무래도 리듬 연습은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렇게 동영상 레슨을 지원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본편의 동영상을 보며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꼭 이 전편인 12편(아래 링크)의 이론 내용을 먼저 참고하기 바람! https://lochmusic.tistory.com/138 기타를 배워보자 - 12편 | 리듬 연습 기초 시작 오래간만에 글을 이어간다. 요 몇달 동안 앨범 작업하느라 날밤새며 정말 피골이 상접하고 있었다. 이젠 앨범 작업도 마무리 단계이니 그나마 글을 쓸 시간이 난다. 그래서 지금 또 쓰고 있다. lochmusic.tistory.com 그럼 본격적인 동영상과 함께 하는 연습! 1. G - D - Em - C 코드 진행 초기 연습 : 각 코드마다 일정.. 2024. 4. 15. 기타를 배워보자 - 12편 | 리듬 연습 기초 시작 오래간만에 글을 이어간다. 요 몇달 동안 앨범 작업하느라 날밤새며 정말 피골이 상접하고 있었다. 이젠 앨범 작업도 마무리 단계이니 그나마 글을 쓸 시간이 난다. 그래서 지금 또 쓰고 있다. 오래간만에 지난 편들을 한번 죽 살펴보니,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뭐 그럭저럭 괜찮은데 한 편이 너무 길어서 스크롤 압박이 장난 아니라는 것이었다. 내가 봐도 지루한데 다른 사람들이 봐도 뭔가 지루하고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딴에는 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한건데 그게 오히려 더 복잡한 느낌을 주지 않나 싶었다. 뭐 그래서 앞으로는 한 편을 짤막짤막하게 이어갈 생각이다. 그게 뭐 쓰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을 듯 싶으니. 지난 편은 크로매틱과 왼손 코드 잡는 법에 대해서 자세히 (너무나도 자세히) 다뤄봤.. 2024. 4. 3. 기타를 배워보자 - 11편 | 크로매틱 연습 10편을 쓴지 하루만에 다시 11편을 쓰고 있다. 나의 열정이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10편에 넣었어야할 내용을 따로 분류해서 11편으로 쓰기로 했으니 왠지 11편은 날로 먹는 느낌이다. 11편은 약간의 번외편의 성격이다. '크로매틱 스케일 연습'에 대해서 다룰 것인데, 뭐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고 알고만 넘어가도 상관없다. 꼭 필수적으로 연습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알면 좋고, 몰라도 상관없다는 이야기다. 초심자들은 크로매틱을 잘 못 해도 상관없다. 왜냐고? 기타를 직업으로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타로 한번 먹고 살아보겠다 하는 사람은 당연히 크로매틱 연습 많이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난 여가도 즐기고, 딩가딩가 취미로 기타치려고 하는건데? 이런 사람은 크로매틱에 처음부터 막 목 멜 필.. 2024. 2. 5. 기타를 배워보자 - 10편 | 왼손 코드 잡는 법 오래간만에 또 삘이 와서 집필을 시작한다. 아아, 또 쓰기 시작하면 이거 반나절은 홀랑 까먹는데 오늘은 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두렵다. 그러나 투철한 이 사명감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하겠다. 이미 한참 전에 손모양 사진도 다 찍어 놓고 만발의 준비를 갖췄으나, 하필 내내 한가하다가 2월에 이리저리 바쁜 일들이 있어 연재가 좀 늦어졌다. 어쨌든 서론이 길어지기 전에 바로 본론으로 돌입한다. 이번 편은 '왼손 코드 잡는 법'이다. 이미 8편에서 왼손으로 넥 잡는 법은 다뤄보았으나 그건 아주 기본적인 자세 위주였고, 이번 편에선 본격적으로 코드 잡는 법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코드를 잡기 전에 먼저 다뤄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코드표를 보는 법이다. 코드표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 2024. 2. 4. 기타를 배워보자 - 9편 | 기타 조율(튜닝)하는 법 엄청나게 오래간만에 다시 연재를 한다. 첫 글을 쓴지 한 2~3년은 된 듯 하다. 눈 한번 깜짝 했더니 이 세월들이 지나갔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밴드 생활도 하고, 앨범도 내고 등등.. 서론이 길어지니 그동안의 행적들은 생략하고, 어쨌든 지난 편과 지지난편에는 왼손, 오른손 자세 잡는 법에 대해서 다뤘으니, (이거 굉장히 중요. 행여나 왼손, 오른손 자세가 왠지 미심적은 사람들은 꼭 앞의 두 편을 읽어주시길 바람.) 본격적으로 코드 잡는 법과 그 코드 연습 법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이번 편에는 '기타 조율하는 법'에 대해 간단히 다뤄볼까 한다. 현악기들은 대개 줄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줄의 음들이 틀어지기가 쉽다. 줄감개가 건드려져서 줄이 틀어지기도 하지만 건드리지 않아도 온도나 습.. 2024. 2. 3. 기타를 배워보자 - 8편 | 왼손 넥, 지판 잡는 법 지난 글에서는 오른손의 피크 잡는 법에 대해서 다뤘으니, 이번 글에서는 왼손이 넥을 어떻게 잡는 지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기타에서는 왼손의 역할이 정말 너무나도 중요하다. 피아노는 양손이 다 중요하고, 기타도 뭐 따지고 보자면 양손이 중요하겠지만 하나만 더 골라보자면, 바로 왼손이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현악기가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오른손잡이의 경우에는 왼손이 현을 누르고, 오른손은 현을 튕기거나 활질을 한다. 다른 현악기들은 그러나 대부분 멜로디만을 연주하는 멜로디 악기다. 그러나 기타의 경우는 어떠한가. 멜로디 뿐만 아닌, 한 번에 여러 손가락을 여러 줄에 눌러서 '코드(화음)'를 연주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게 왼손을 정말 너무나도 힘들게 하고, 이게 힘들어서 초반에 기타배우기를 많이들 포기한다.. 2023. 3. 21. 기타를 배워보자 - 7편 | 피크 잡는 법 이 전편 까지는 기타의 종류나 명칭, 어떻게 기타를 골라야 하나 등등 뭐 그런 대략 '서론'를 다뤘다고 하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기타를 배워보자' 본론이 시작되는거다. 즉, 이 7편부터 이제 진짜 기타 치는 법 시작이다. 이번 편에는 '피크잡는 법' 에 대해 가볍게 짚어보고 가려고 한다. 기타를 연주하는데 있어서, 클래식기타를 제외하고는 '피크(Pick)' 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피크를 사용해서 기타줄을 치는 것을 '피킹(Picking)' 이라고 하는데, 그와 상대적인 개념으로 손가락으로만 기타줄을 치는 것을 '핑거링(Fingering)' 이라고 한다. (핑거 피킹이라는 용어도 있지만 사실 잘 안 쓴다. 핑거링이란 용어를 훨씬 더 많이 쓴다.) 특히 요즘엔 핑거링으로 연주하는 방식을 .. 2023. 3.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