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베이스 꿀팁] 너무나도 간편한 오디오 트랙 변환! Render in Place 기능!

 

알아두면 쓸모있는 큐베이스 프로 팁 #40 - 너무나도 간편한 오디오 트랙 변환! Render in Place 기능!

 

: 미디 트랙이나 가상악기 트랙 등을 오디오 트랙(오디오 파일)로 변환하려면 큐베이스에서는 오래전부터 전통적인 방식인 Export - Audio Mixdown 방식을 많이들 써왔습니다. 물론 큐베이스에도 Bounce Selection 기능이 있지만 이 기능은 오디오 파일(이벤트)에만 적용되는 기능이고 기존의 파일들을 새 파일로 재정리, 재배치 하는 방식이라 그다지 많이 쓰이지는 않았죠. 몇 년 전부터 Render in Place 기능이 알게 모르게 담겨져 있었는데 아직 이 방식을 모르고 Audio Mixdown 방식을 쓰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물론 외부로 멀티 트랙을 보낼 상황이나 오디오 트랙을 일괄 정리할 때, 또 최종적으로 믹스트랙, MR, AR을 만드는 과정에선 Audio Mixdown 방식을 써야겠지만 이젠 웬만한 개인 작업 과정 안에서는 Render in Place 기능으로 인해 오디오 트랙 변환을 하는 과정이 훨씬 더 쉽고 편리해졌습니다. 미디 트랙, 가상악기 트랙은 물론이고 오디오 트랙에서도 이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작업할 때는 물론이고 내 환경이 아닌 다른 사람의 환경에서 내가 쓰는 가상악기와 이펙터 사운드가 그대로 나왔으면 할 때 즉, 레슨을 하거나 레슨을 받으러 다닐 때 또는 협업을 위해서 내 작업 프로젝트를 누군가에게 보내야할 때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 Render in Place 기능과 세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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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크뮤직 문정민입니다. 개인 작업을 하는 과정에 매우 유용했던 기능들과 학교 강의, 개인 레슨 등에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많이 받았던 내용들을 '꿀팁'으로 모아 초심자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재합니다. 주로 큐베이스 프로, 로직 프로, 에이블톤 라이브 프로그램을 다룰 예정입니다.

 

미디/레코딩 프로그램을 익혀가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상이 유용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버튼 한번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