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리스(무선) 연결 시스템 Line 6 Relay G10T II (2세대 신형) | 만담이 함께 하는 언박싱 & 간단 리뷰
: 기타, 베이스 등의 악기는 보통 유선 TS 케이블을 사용해서 공연 및 레코딩을 합니다. 하지만 합주할 때의 연습실에서나 무대에서 그 유선 케이블 때문에 이동 반경의 제약이 따르는데요.
자유롭게 무대 위를 뛰어다니며 연주하는 해외 유명 뮤지션을 보며 나도 저렇게 언젠가 무선 연결로 해봐야지 생각하면서도 사실 그 무선(와이어리스) 시스템이 너무 고가라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저가형이 간간이 나오기도 했지만 톤깎임과 연결이 예상치 못하게 끊어지는 경우 등이 발생해 오히려 안 쓰는 것보다 못한 경우도 있었죠.
그러다 수년 전 혜성과 같이 등장한 Line 6 Relay 시리즈의 제일 막내 G10 이 저가형 무선(와이어리스) 시스템 시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이후로 이제는 퀄리티 좋은 저가형 무선 시스템이 여기저기서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죠.
거의 출시되자마자 해외 직구로 구입해 써오던 G10T (트랜스미터, 송신기)가 고장이 난지 2년째, 그동안 수신기만 한 쪽 구석에 모셔 두고 쭉 못 쓰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신형 트랜스미터(송신기)인 G10T II 가 나왔다길래 해외 직구로 빠르고 저렴하게 구매해서 각종 사연과 만담이 함께 하는 언박싱 및 간단 리뷰 영상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저렴한 유선 케이블에 비하면 많이 비싸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좋은 브랜드의 쓸만한 유선 케이블들은 보통 5~10만원 정도는 합니다. 거기에 조금만 더 보태면 무선 시스템을 쓸 수 있죠. 저는 수년 전부터 공연장에서 대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본 영상 참고하셔서 최저가 검색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영상에서도 잠깐 소개했지만 Yamaha THR30II Wireless, THR10II Wireless 엠프 시리즈에 수신기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 트랜스미터(송신기)만 구입하면 바로 연동됩니다. 아주 강력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안녕하세요. 로크뮤직 문정민입니다.
컴퓨터 음악에 관련된 강의 영상과 유용한 음악 정보, 소식 및 애용하는 가상악기, 플러그인 이펙터 등을 연재하는 것과 함께 제가 평소에 사용하며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이것저것' 장비 및 장치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쭉 계속 됩니다!
음악을 공부하며 미디/레코딩 프로그램을 이제 막 익혀가는 모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상이 유용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 설정' 하시고 더 많은 강좌, 팁 및 소식과 정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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